수상안전요원 90명 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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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전시소방본부는 여름철에 물놀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상보안유원지 등 7곳에 민간 안전요원(Lifeguard) 90명을 배치키로 하고 3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만 20세 이상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의용소방대원 ▶해당 지역 주민 등이다.

수난구조 기본교육 이수자나 응급 구조사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요원들은 7, 8월 두달 간 현장에 배치돼 수상 안전 감시활동을 편다. 또 소방본부로부터 상해보험 가입 혜택과 함께 교통비.식비 등 필요 경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042-600-5181~2.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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