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외, 인강을 뛰어넘는 IT 교육 혁명! 양방향 홈스터디(사이버과외)시장이 몰려온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으로 인터넷에서 UC(Unified communication-통합커뮤니케이션)로 발돋움 하는 현 시국에서 교육 인프라의 발전속도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느린 것이 현실이다. 많은 선진국가 들이 유비쿼터스 혁명이라 부르며 미래지향적인 교육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도입하는 상황에서 IT강국을 자부하는 대한민국은 어떤 교육혁명을 주도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이러닝(E-learning)업체

종래 이러닝이라 함은 선생님과 학생, 학생과 선생님 이라는 유기체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게 시장의 입장이다. 이는 기존의 학교 또는 학원처럼 사람 대 사람, 한 인격 대 인격이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녹화된 자료(VOD - Video on demend)만을 제공하는 시스템의 문제일 터라. 이를 보완해 보겠다고 제공하는 회원관리 프로그램은 다분히 기계적으로 학생들을 분류하고 나누며 향후 잠재고객의 확보를 위해 일반 기업체의 고객관리 프로그램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이는 교사와 학생이라는 인프라를 형성하기보다는 판매자와 구매자라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데 이것은 교육(敎育)이라는 단어의 뜻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진다.

교육(敎育) [명사]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人格)을 길러 줌. -국어사전-

이러한 문제를 좀 더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IT의 신속성과 편리함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양방향 통신(Full-duplex communication)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단어의 IT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를 현실화 하여 개국한 포스카이 교육방송(Forskyedu.co.kr)이 단숨에양방향 교육계에 선두주자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명의 EBS 방송강사를 포함한 80명의 대치동 유명강사로 구성된 포스카이는 입시, 논술, 어학분야에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양방향 통신(Full-duplex communication)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양방향 통신은 서로 주고 받는다는 것이다. 현재 이 양방향 기술은 IPTV 방송에서 주력해서 쓰고 있고 이를 대중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것이 양방향 화상 교육이다. 양방향 화상교육은 기존의 이러닝 기술로는 만족시킬 수 없었던 교사와 학생간의 인간적인 만남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큼 제공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 IPTV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망에 프로세스하여 사용하는 것이니 만큼 그 활용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좀 더 쉽게 설명해 보겠다.

전주에 사는 A군은 서울소재 K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언어, 수리, 외국어는 나쁘지 않을 정도의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과학탐구 영역이나 사회탐구 영역과 같은 과목은 개설된 학원을 찾기도 쉽지 않았고 개설된 곳도 이미 정원초과로 받아 줄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하였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을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 카페를 통해 양방향 사이버 홈스터디라는 조금은 생소한 것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인터넷 강의이면서도 오프라인 강의와도 같았다. 일주일에 두 번 10명이 조금 넘는 전국 각지의 또래친구들과 화상채팅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서울에 계신 선생님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었고 궁금한 것은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한다. 그래서 A군은 현재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도 이 양방향 홈스터디를 듣고 있다.

이 양방향 스터디의 기술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미 예견되었었고 좀 더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겠다. 포스카이(www.Forskyedu.co.kr) 교육방송과 같은 양방향 교육방송이 더욱 생겨나고 활성화 되어 단방향 교육방송의 단점을 보완하고 무거운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오리라 기대한다.

∎자료제공 : 포스카이에듀
∎홈페이지 : www.Forskyedu.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