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로드쇼’ 경일대에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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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3일 경일대에서 체계화된 창업 교육의 서막을 알리는 ‘기업가정신 로드쇼’가 열렸다.

 로드쇼에는 예비창업자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창업동아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일대 창업지원단 현판이 제막됐다. 또 예비창업자와 엔젤기업 결연식에 이어 엔젤기금 전달식, 창업기술아이템 전시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은 경일대 등 전국 15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해 이들 대학에 총 300억원을 투입, 다양한 창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일대 창업지원단은 37억원을 투입해 대학에 ▶창업강좌 운영▶창업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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