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2012년형 '1시리즈' 사진이 사전유출됐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BMW '1시리즈'의 사진을 입수해 4일(한국시간) 공개했다.
BMW 1시리즈는 그동안 위장 막에 가려진 스파이 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차량 모습이 완전히 공개되기엔 이번이 처음이다.
새 1시리즈 5도어는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는 차체에 BMW의 상징인 키드니(kidney) 그릴이 한층 두꺼워졌고 LED램프도 세련돼진 게 특징이다.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0cc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오토블로그는 내다봤다.
이병구 기자·사진=오토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