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가입이 중국 정보산업에 대하여 유발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중국의 정보산업 종사업체 및 연구기관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99.11.25-12. 5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래와 같은 조사결과가 도출.
중국의 WTO 가입직후 외자기업의 중국정보시장 진입 양태 : 조사대상자 전원이 빠른 속도의 시장진입을 예견한 가운데 이중 약 50%는 '매우 급격한 속도의 진입'을 예견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약 70%가 '매우 급격한 시장진입'을 예상.
장기적 측면(5년이후)에서 중국 정보산업에 대한 외자기업 진입의 영향 : 실보다 득이 크다(80%), 득보다 실이 크다(10%), 기타(10%).
단기적 측면(2년이내)에서 외자기업의 영향 : 실보다 득이 크다(50%), 영향이 거의 없다(20%), 득보다 실이 크다(15%), 기타(15%).
중국에 가장 유리한 외자기업 진입 방식 : 외국 벤쳐캐피탈의 중국업체에 대한 투자(38%), 외국기업의 직접투자(28%), 중국기업의 해외주식 발행(21%), 중국기업의 해외 차입(11%) 했다. 허
외자기업의 중국시장 진입에 대한 중국정부의 적합한 대응 방식 : 벤쳐캐피탈 시장 완비, 기술 및 인력배양, 유관법제 정비(75%), 정부의 직접투자(23%)했다.
중국의 WTO 가입후, 중국 정보산업계의 적합한 대응방식 : 경영관리향상(77%), 제품 가격하락(15%) 등이다.
(중국경제시보,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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