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백선엽 지프 … 한국 전장 누비던 ‘육군 1호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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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백선엽 장군(가운데)이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당시 1군단장으로 전장을 누빌 때 육군 1호차로 썼던 것과 같은 모델인 ‘윌리스MB’ 지프 옆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존 켓 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사장, 백 장군, 그레그 필립스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 필립스 사장은 “백 장군이 나라를 지켜준 덕분에 지금의 한국인 부인을 만나 한국에서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날 지프(Jeep)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지프 전 라인업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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