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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스탭도 '한식사랑'

미주중앙

입력

타인종들이 갈수록 '한식 사랑'에 빠져들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사이에서도 한식이 '통'하고 있다.

일부 배우들은 한식 동호회를 만들어 한식을 배우고 즐기고 있으며 블로그 등을 통해 한식 전도에 나서기도 한다.

한식 요리사를 섭외해 직접 한식당을 오픈 운영하고 있는 배우도 있다. 유명 배우인 제라드 버틀(영화 '300'의 주인공)은 약 2년 전 한식에 매력에 빠져 할리우드에 한식당 '신'을 오픈해 인기 식당으로 만들었다.

최근 LA한인타운에서 촬영하는 일이 잦다 보니 촬영기간 도중 자연스레 한식을 맛보고 매력에 빠진 이들도 상당수다.

지난 해 한인타운 내 7가와 카탈리나 애비뉴 인근에는 촬영했던 CBS의 드라마 '디펜더' 출연진들은 하루 한끼 정도는 인근 한식당에서 비빔밥 불고기 김치 등을 케이터링 하기도 했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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