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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배달 전문 인터넷 사이트

중앙일보

입력

2월은 꽃이 불티나게 팔리는 졸업시즌이다.

평소 아끼는 사람의 졸업식장에 직접 꽃을 들고가 축하해줄 수 있으면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그만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따라서 클릭 한번으로 꽃을 전해주는 인터넷 서비스는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을 대신해 꽃을 전해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한다.

㈜아이티켓(www.iticket.co.kr)은 최근 꽃배달 전문업체인 에이스 플라워와 업무제휴를 맺고 꽃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사진과 상세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며 메시지는 물론 주문사양에 어울리는 음악이 담겨 있는 멜로디 카드도 함께 보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영업시간(오전9시-오후6시)내에 주문하면 수도권 지역은 3시간, 지방은 5시간 안에 배달해 주며 유럽이나 미주지역도 3일내에 배달된다.

가격은 4만원에서 최고 8만원까지 다양하며 회원에 가입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소액결제시스템 업체인 ㈜애니카드(www.anycard.co.kr)가 운영하는 꽃배달 코너는 다른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화원과 소비자간의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만원대의 알뜰형부터 7만원대의 고급형까지 가격별, 품목별로 종류가 다양하다.

애니카드가 발행하는 소액결제카드인 애니카드와 신용카드, 자동이체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인터넷 광고업체인 ㈜네티뱅크(www.netibank.co.kr)는 영플라워와의 제휴를 통해 꽃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꽃바구니와 화환, 관엽, 서양화, 동양화, 난, 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원하는 경우 향수나 귀금속, CD, 과일바구니, 케익 등의 상품과 카드를 함께 보낼 수 있다.

가격은 3만-7만원대이며 케익이나 샴페인을 곁들이면 1만-2만원이 추가된다.

인터플라워(www.jangmi.net)는 야후와 네이버의 추천을 받은 꽃배달 전문 사이트로 꽃을 보내기 전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보내주는 것이 특징.

각 가맹점마다 개별 홈페이지를 갖고 있으며 포인트제를 도입,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그만한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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