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미국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해 있다. 승무원이 우주정거장 외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은 승무원 마이크 핀스크가 어안(魚眼)렌즈를 장착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27일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했다. 아래에 푸른 별 지구가 보인다. 인데버호는 20년간 25번 발사됐는데 이번 임무를 마지막으로 퇴역해 캘리포니아 과학센터에 전시된다. 미국 정부는 비용 부담 때문에 다음 달 아틀란티스호 발사를 마지막으로 우주왕복선 사업을 끝낸다. [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