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코리아, 올 1분기 당기순이익 6억 원 '흑자전환'으로 재무건전성 높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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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 한국형 온돌 아파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휴먼텍코리아(http://www.humantec.co.kr)가 올 1분기 당기순이익 6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당기순손실이 5억 원에 달했지만, 올해 매출액 30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 2253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부채비율을 줄여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2011년 1/4 분기에는 부채비율도 부채총계 1094억 원, 자본총계 572억 원으로 191%를 기록하며 2010년 결산 214%보다 23% 감소했으며, 앞으로도 부채비율을 150%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행사인 대호산업개발㈜이 169억 원, 세양 21세기㈜가 260억 원의 PF를 모두 청산하면서 등 2009년 1,200억 원이던 PF 및 보증금액이 2010년 말 600억 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고. 올해는 1/4 분기에 400억 원으로 28% 감소하며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이어 201년 5월 현재 PF 금액은 케이엘디인베스트먼트 190 억 원, 한국게임산업협동조합 10억 원 총 200억 원이 남은 상태로, 2012년 6월까지 남은 PF를 모두 해소할 계획이다.

1998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분사한 ㈜휴먼텍코리아는 반도체와 LCD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플랜트 건설과 산업시설, 일반 건축, 환경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업체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휴먼텍코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 중이며 이에 수익률도 큰 폭으로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먼텍코리아는 관계자는 관계자는 “지난해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이 올해 흑자로 전환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2012년 6월까지 남은 PF를 모두 해소하고 부채비율도 150%까지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나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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