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FC서울·수원, AFC 챔스리그 8강행 外

◆FC서울·수원, AFC 챔스리그 8강행

FC 서울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16강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수원 삼성도 나고야 그램퍼스(일본)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이승엽 4번 타자 출장, 1안타·1타점

이승엽(35·오릭스)이 25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장해 31일 만에 시즌 6번째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1안타·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NHL 밴쿠버, 17년 만에 챔프전 진출

밴쿠버 커넉스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서부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새너제이 샤크스를 3-2로 물리쳐 4승1패로 17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최경주·양용은 … 한국선수 8명 US오픈 출전

미국골프협회(USGA)는 최경주(41) 등 한국(계) 선수 8명이 6월 16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올해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나머지 7명은 양용은과 김경태, 김도훈, 배상문과 재미동포인 앤서니 김, 나상욱, 정유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