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달자 작가 초청 강연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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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육지원청이 24일 오후 7시 온양동신초 강당에서 신달자 작가를 초청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아산교육가족들에게 건전한 교육관을 정착시키고 ‘스마트사회’를 대비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가정에서 대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마음으로 다가서는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생의 고달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절망의 씨앗을 행복의 에너지로 바꿔버린 시인 자신의 솔직한 인생경험담, 문학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은 2시간의 강연을 지루하지 않게 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박선규 차관(문화관광부 제2차관, 전 아나운서)의 교육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7월에는 노승환(가수)의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특별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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