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치료 시간이 지날수록 지우기 힘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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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작고 큰 흉터를 몸에 지니고 있다. 언제 생긴 흉터인지 기억도 못하는 작은 흉터부터 여드름흉터, 사고, 또는 수술 등으로 생긴 큰 흉터까지 많은 사람들은 몸에는 한 두 개쯤의 흉터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흉터가 삶에 질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렇게 한번 몸에 생긴 상처나 흉터는 치료하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흉터를 치료하려 한다면 물리적인 피부과 시술이 불가피하다. 앞서 이야기한 인위적 상처뿐 아니라 화상 등으로 인해 생긴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여드름 흉터의 경우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검붉은 색소가 남기도 하고, 분화구처럼 움푹 패이기도 한다. 또 크레바스처럼 구멍이 뚫린 흉터가 지기도 하고, 단단하게 튀어 올라오는 결절 모양의 여드름 자국이 생기기도 한다.


화상흉터는 아이들이 뜨거운 물체를 만져서 화상을 겪거나 호기심에 뜨거운 물주전자에 손을 덴다거나, 달궈진 다리미를 만져서 팔이나 손에 화상 흉터를 입는다. 하지만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하더라도, 아이들의 경우엔 100% 안전할 수 없다.

잠깐 눈을 파는 사이에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러 이유들로 아이들은 화상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 성인들 중에서 간혹 보이는 화상흉터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생긴 상처들이다.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는 사건 사고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술을 하는 경우도 훨씬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수술 뒤에는 수술의 흉터가 남게 되는데 남아 있는 수술흉터 자국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례 또한 적지 않다. 수술 후 생긴 봉합자국과 피부색의 차이, 그리고 이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대표적일 것이다.

강남역 엘레슈클리닉 이복기 원장은 “이런 여러 종류의 흉터들은 레이저 치료로 70~80% 이상 해결할 수 있다. 흉터의 종류, 피부타입 등에 따라 인트라셀이나 라인셀, 프락셀등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흉터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다양한 문의가 많다“고 전한다.

흉터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면 더 늦추지 말고 치료 받기를 권한다.

도움말: 강남역 연세엘레슈클리닉 이복기 대표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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