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차차 내 휴대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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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16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항에 내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이 떨어뜨린 블랙베리 휴대전화를 허리를 숙여 줍고 있다. 뒤에 당황해 달려오는 경호원의 모습이 보인다. 오바마는 이날 대통령이 직접 졸업식 연사로 참석하는 ‘최고의 고등학교 졸업식’ 대상 학교인 멤피스의 부커 T 워싱턴 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학교는 교육을 통해 가난과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가르친 흑인 교육자 부커 T 워싱턴(1856~1915)에서 이름을 따왔다. [멤피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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