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푸르지오시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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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수익형소형 오피스텔인 공덕 푸르지오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8~35㎡ 396실, 36~40㎡ 72실 등 468실이다.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 계약금이 10%다.

 공덕 푸르지오시티는 지하철 공덕역 역세권이다. 올 연말에는 공항철도, 내년에는 경의선, 앞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트러플 역세권이 된다. 주변에 20여 개 버스노선이 지나기 때문에 도심이나 여의도로 가기도 편하다. 공덕동 일대는 임대수요가 많아 최근 2년간 임대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와 10분대 거리의 생활권이다. 현재 공덕역 주변에 신축 중인 오피스와 여의도 업무지구 등이 완성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인근에 2013년 완료를 목표로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 등이 개발 중이어서 뉴타운 덕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서강대·홍익대·경기대·숙명여대 등 대학들도 주변에 많다.

▶ 문의=1577-8054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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