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서비스 업체인 오토바이텔 컴(Autobytel.com)은 딜러의 재고에서 차량을 재판매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딜러와 접촉할 필요없이 새 차를 고르고 자금지원을 받고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토바이텔은 24일 올랜도에서 열리는 전국 자동차 딜러 협회 모임에서 오토바이텔 디렉트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제까지 웹 자동차 쇼핑 업체들은 중개역할을 하는데 머물러 새 차를 사는 사람은 서류에 서명을 하거나 차를 가지러 딜러에게 가야 했다.
오토바이텔은 아직 딜러로부터 차들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으나 자동차 업체들이 온라인 소매업체들에 직접 차를 팔지 말도록 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