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항공, 업그레이드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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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항공은 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출발해 일본을 거쳐 미국 서부 지역 도시로 가는 비즈니스 클레스 승객을 대상으로 일본-미국구간에서 퍼스트 클래스로 격상시켜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비행기표를 구입해 같은 방식으로 되돌아 오는 비즈니스 승객에게도 미국-일본구간에서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노스웨스트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에 해당되는 미국 도시는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시애틀 등이다.

노스웨스트항공은 "이번 서비스는 일시적 판촉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시행하는 것으로 1등석은 보너스 마일리지를 덤으로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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