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아이돌 이근갑 강사의 DJ 변신, 가비라디오 ‘고민을 말해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저는 현재 고3인 남학생입니다. 개념을 갈아 마시지 않고서야 누구나 공부를 한다는 고3이기에 저도 2학년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4월말.... 갑자기 상큼한 여고생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는 신경 쓰지 않던 머리도 만지게 되고… 마음은 울면서 공부해야 된다고 하는데.... 어느새 제 손에는 왁스가... 가비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2때 학교를 자퇴하고 지금 재수 중인데 길거리에 교복입고 다니는 제 또래들이 참 부럽고 울컥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소외감… 내가 대학생활, 더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청춘들은 고민이 많다.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힘들어도 고민은 있다. 직접 공부에 관련된 것은 아니더라도 성적에 상당히 영향을 주는 고민들, 그 고민에 대한 카운슬러로 이근갑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대표가 직접 나선다.

5월13일 금요일 밤 10시30분부터 위너스터디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가비라디오’에서는 DJ 이근갑 대표가 선생님, 그리고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수험생들의 사연을 일일이 읽어주며 고민에 대해 진솔하고 소박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 자신도 삼수를 하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 속에서 시간을 보냈고 수험생들과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가슴 속에 묻혀있는 이야기를 누군가는 들어주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험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누구에게도 함부로 꺼낼 수 없었던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된 ‘가비라디오’는 사전 사연신청과 현장 전화연결을 통해 공부를 떠나 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게 된다. 내 사연이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비슷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가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수험생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 위너스터디 1566-171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