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오픈 배드민턴] 한국 남녀복식 4강 진출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2000 대만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남녀복식4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4위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는 22일 대만 타이베이(대북)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수바기야-마이나키(인도네시아)조에 2-1(13-15 15-015-1)로 역전승,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세계랭킹 2위 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도 여자복식 준준결승에서 요르겐센-숄다게르(덴마크)조를 2-0으로 꺾었다.

여자단식 에이스 김지현(삼성전기)은 요네쿠라 가나코(일본)를 2-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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