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스웨덴 최우수 선수

중앙일보

입력

세계 남자 테니스계를 주름잡았던 비에른 보리(스웨덴)가 1900년대 스웨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비에른 보리는 19일(한국시간) 스웨덴의 스포츠스타 1백87명으로 구성된 스포츠아카데미의 투표 결과 최우수 선수로 뽑혀 스톡홀름 글로브 어리너에서 열린 스포츠축제에서 상을 받았다.

보리는 윔블던대회에서 5회연속 정상에 올랐고 프랑스오픈에서도 6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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