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北京 등 대도시민의 일인당 연평균 소득 9,850위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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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메이란더(美蘭德) 등 전국 14개 리서치사가 지난해 말 北京, 上海, 廣州, 成都, 南京, 長春, 西安, 蘭州 등 14개 도시 4,000만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추출조사 결과 일인당 월평균 소득은 821위안, 연평균 소득은 9,850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그 중 北京, 廣州, 上海의 연평균 소득은 1만위엔 초과 월평균 소득이 250위안 이하인 비율은 0.6%, 251-500위안은 46.3%, 501-750위안은 15.4%, 751-1,000위안은 16.2%, 1,001-1,500위안은 14.2%, 1,500위엔 이상은 7.3% 전년에 비해 생활수준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9.9%, 전년과 동일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4.7%를 기록 생활수준이 하락했다고 응답한 15.5%의 절반 가량이 정리해고자이거나 적자기업의 직원이었으며, 일부는 자녀 교육비 및 의료비용 부담의 증가가 생활수준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응답.

(인민일보 해외판 1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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