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인천 분양시장 달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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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바이오센터 건립 및 글로벌캠퍼스, 연세대캠퍼스 개교 등 호재도 이어져
▷ 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전용면적 64~125㎡ 총 1,516가구 분양
▷ 3.3㎡당 평균분양가 1,235만원, 64㎡ 1,110만원으로 최고 200만원 저렴
▷ 4월 29일 모델하우스 오픈, 5월 3 ~ 6일 순위 내 청약접수 스타트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를 분양하면서 한 동안 주춤했던 인천 부동산 시장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송도에 삼성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연이어 유치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단지라는 게 건설사의 설명이다.

지난 2월 삼성이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총 2조원 이상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제조플랜트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고, 또 지난해 말 롯데그룹이 대규모 복합쇼핑몰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최근 미국 존슨앤존슨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송도 부동산 시장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 2일 연세대 송도캠퍼스가 의예•치의예과를 비롯하여 약대, 자유전공, 언더우드국제대학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글로벌캠퍼스 부지에는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조지메이슨대, 벨기에 켄트대 등 명문 외국대학들이 유치될 전망이어서 향후 다양한 주거 및 임대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 지하 1층~지상 42층 총 12개동 규모,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스퀘어는 ‘Green’과 ‘Square’의 합성어로 더 넓은 녹지공간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송도에서 가장 넓은 중앙 오픈공간을 확보했으며, 4BAY 설계, 3면 개방 등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꾸며졌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송도지역 최초로 9%대(9.77%)의 건폐율이 적용됐다.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아파트 대부분이 18~19% 가량의 건폐율이 적용된 점을 고려하면 무려 두 배 가량 건폐율이 낮게 설계된 것이다. 건폐율은 건축면적의 부지에 대한 비율로 건폐율이 낮을수록 쾌적성도 높아지게 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 강남 삼성동 아이파크의 건폐율이 9%대이다.

게다가 무려 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오픈공간이 조성돼 화제다. 단지의 쾌적성을 위해 최초 설계된 아파트 두 개 동을 아예 없애고 이곳을 중앙 오픈공간으로 마련함으로써 동간 거리를 최대 185m까지 넓혀 쾌적한 생활환경과 개방성,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확보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단지를 빙 두르는 1km 이상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했고, 지상에 주차장 없은 단지,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 2.4m의 높은 천정고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송도에서 유일하게 전용 64㎡의 소형 주택형이 공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소형 아파트는 전체 분양가가 높지 않아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 데다,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두터운 수요층으로 인해 경기 불황기에도 집값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밖에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전용면적 84㎡ 주택형 754가구를 비롯하여, 최근 실속형 중대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용면적 98㎡ 398가구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용면적 115~125㎡ 등 중대형 주택형도 31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판상형 구조에 4베이로 구성되어 공간활용이 우수하며, 개방성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98㎡는 발코니 확장을 할 경우 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세대 채광 및 조망이 가장 우수한 남측 단지배치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115~125㎡ 중대형 아파트는 전세대 판상형 구조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우수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특히 세대평면의 3면 개방 설계로 발코니 면적의 극대화를 이루어 확장시 타 아파트의 동평형 보다 넓은 주거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오는 4월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5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6일이며, 계약기간은 23일 ~ 25일 이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35만원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 당 1,300만~ 1,400만원 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3.3㎡ 당 100~200만원 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특히, 실수요자가 많은 64㎡ 소형면적의 경우 3.3㎡ 당 1,110만원으로 최고 200만원, 84㎡ 는 1,210만원으로 1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분양문의 : 1544-339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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