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에 출전중인 최경주가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최경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 7천1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7시40분 현재 14번홀까지 3오버파를 기록, 80위 밖으로 처져있다.
7언더파 63타로 첫 날 경기를 마친 폴 에이징어가 단독선두에 올랐고 짐 퓨릭과 스튜어트 애플비가 나란히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