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 ∙ 고부가 생체의약기술, 기업에 우선 이전 앞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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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

가톨릭대학교 생체의약선도분자 연구센터(박용일 센터장∙사진)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로 바이오산업체의 경쟁력 증진, 원천기술 확보, 지역사회 제약 및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 아래 생명공학 기반의 제약관련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됐다.

가톨릭대학교 GRRC센터는 생명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부가, 고효율의 생체의약 선도분자를 연구개발해 도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에 우선적으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경기도 지역의 생체의약업계의 활성화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GRRC센터인 가톨릭대학교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는 생명공학과 교수진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2007년 7월 1일 경기도 과학기술과를 주관 관리부서로 해 경기도에서 전체 예산의 50% 이상을 지원받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부천시와 경기도 소재 참여기업들의 공동연구비 지원으로 개설됐다.

가톨릭대학교 생체의약선도분자연구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성심국제캠퍼스 내 다솔관 2층에 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핵심 연구개발 부서가 있으며 7층에는 개발된 약물에 대한 동물 전임상실과 세포 독성평가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로 BTNT 융합기술기반 생체의약 선도 분자 및 고효율 약물전달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세부적으로는 유전체기반 생체의약선도물질 및 산업화 기술개발, 생체고분자기반 의약선도물질 및 산업화 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해 그 결과를 산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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