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왕실의 10대 미녀는 누구?

중앙일보

입력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전세계 왕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는 모나코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라고 19일 보도했다.

영국의 한 유명 사교사이트가 최근 '전세계 왕실의 10대 미녀'라는 제목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다. 12만7000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참여자가 1위부터 10위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는 그레이스 켈리는 전체 조사참여자의 91%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로 90% 득표율을 기록했다. 3위는 84%의 영국 예비왕비 케이트 미들턴이었다.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83%)를 제치고 영국 왕실 최고의 미녀로 등극한 것이다.

5위는 모로코의 샬롯 공주, 6위는 인도 가야트리 공주, 7위 스웨덴의 마들렌 공주, 8위 덴마크의 마리 왕비, 9위 영국 마가렛 공주, 10위 일본 마사코 왕비였다.

온라인 편집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