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영국의 가장 아름다운 왕실 여성

미주중앙

입력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는 케이트 미들턴이 영국 왕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세계의 아름다운 왕실 여성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고 다이아나 왕세자비보다 앞선 3위를 차지했다.

오스카상 수상자인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가 이 조사에서 1위를, 2위는 라니아 요르단 왕비, 3위는 케이트 미들턴이 차지했다.
고 다이아나 왕세자비는 4위, 마가렛 공주는 9위로 나타났다.

왕자들의 경우 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가 1등, 영국의 해리 왕자가 4위로 5위를 차지한 형인 윌리엄보다 앞섰으며 놀랍게도 찰스 황태자가 10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데이팅 웹사이트 ‘BeautifulPeople.com이 세계 왕실의 미모를 여론 조사한 것으로 12만7천명이 참가했다.

‘BeautifulPeople.com’의 그렉 호지 상무는 “케이트 미들턴은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지만 그녀의 스타일과 태도, 청순한 차림새로 인해 많은 팬을 갖고 있어 그레이스 켈리나 라니나 왕비와 같은 수준에 올려졌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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