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실천어머니연합 창립…초대 상임대표 정미진씨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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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진(42·사진) 전 녹색어머니회 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녹색생활실천어머니연합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또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이 상임의장을, KBS 이사회의 손병두 이사장과 녹색재단의 이순영 상임대표와 정용근 공동대표가 고문을 맡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000여 명의 회원들은 ‘녹색생활헌장’ 선포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녹색소비와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이 단체는 초등학교 자녀들의 등·하교 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는 전국 녹색어머니회 출신 100여만 명의 회원이 전국 16개 시·도별로 조직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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