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결혼생활 똑똑한 가전과 함께 시작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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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지만 결코 소홀할 수 없는 건 가전제품. 최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기능과 디자인을 채용해 똑똑하게 혼수를 마련하려는 신혼부부를 사로잡은 스마트테크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 ‘버블샷’
2011년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버블샷’ 드럼세탁기는 버블 발생량을 2배로 늘린 고운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이 추가돼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켰다. 세탁을 할 때 아래에선 고운 버블이, 위에선 워터샷으로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강하게 쏴주고, 헹굼 시에는 워터샷에서 깨끗한 헹굼물을 옷감에 직접 쏘아 1회 헹굼에도 99% 가까이 세제가 희석돼 완벽한 헹굼이 가능하다.

시간을 반으로 줄인 기존 버블에 강력한 워터샷이 세탁물에 직접 분사돼 표준코스로 제대
로 빨래하면서 한 번 세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분으로 단축시켰다.

또 매일 입어야 하는 와이셔츠 세탁이 번거로운 젊은 부부들을 위해 자고 일어나면 세탁은 물론 건조와 구김관리까지 해주는 나이트버블 기능을 추가해 바쁜 아침 간편하게 출근이 가능케 한다. 살균과 함께 옷에 밴 각종 냄새를 말끔히 제거해 주는 에어워시에어탈취 기능을 이용하면 매일 집에서 간편하게 드라이클리닝 할 수 있어 세탁소에 가기 힘든 바쁜 맞벌이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은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호소하던 주부들을 위해 700L대 냉장고보다 외부 크기는 더 줄이면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를 적용해 841L의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 내부 용적률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상단 도어 수납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소스병을 10종류 더 보관하고, 하단 도어 수납공간에는 2L 물병 2줄 보관이 가능하다.

오두환 객원기자 midi20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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