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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장기 펀드로 건전 투자문화 정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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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상하이 미래에셋타워 전경.

미래에셋은 펀드 상품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1990년대 후반, ‘박현주1호’를 출시해 뮤추얼 펀드를 도입했다.

2001년에는 개방형 뮤추얼 펀드인 ‘미래에셋인디펜던스’ 펀드를 출시해 펀드를 통한 자산관리 시대가 가능하게 했다. 이 펀드는 2011년 3월 말 기준 85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3억 만들기 적립식 시리즈’가 확대 성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건전한 장기 투자문화 정립에 기여했다.

2003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을 알렸다. 그후에도 2006년 인도법인, 2007년 영국법인, 2008년에는 미국과 브라질에 각각 법인을 설립해 총 5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2005년에는 국내 운용사가 설립한 해외법인에서 직접 운용하는 해외펀드인 ‘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 스타’ 펀드를 최초로 출시했다. 업계 해외주식형 펀드는 2005년 말 1조2000억원에서 2011년 3월 말 37조7000억원 규모로 30배 넘게 성장했다.

2008년에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역외펀드(SICAV)인 ‘미래에셋 글로벌 디스커버리’ 펀드를 룩셈부르크에 설정해 전 세계에 펀드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머징 마켓 투자 전문가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내놓은 이머징 마켓 투자 펀드인 ‘미래에셋 글로벌 디스커버리’ 펀드는 현재 홍콩,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이철성 대표는 “ 성장성이 높은 이머징 마켓 투자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더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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