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잡 영 플라자’ 내일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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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동신대(총장 김필식·사진)는 7일 학교 내 정보전산센터 1층에서 잡 영 플라자(Job-Young Plaza, 대학청년고용센터) 개소식를 갖는다. 동신대가 고용노동부의 2011년도 Job-Young Plaza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플라자엔 취업 컨설팅 전문가 4명이 상시 근무한다. 이들은 학생을 위한 취업 상담을 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생 개개인의 적성·능력에 맞는 업체를 소개해 주는 역할을 한다. 고학력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만큼 이들의 인건비와 운영비는 전액 국고로 지원된다.

 동신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취업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동신대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들이 직접 취업 지도한다”며 “학생들의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를 대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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