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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술식의 새로운 변화, 화이트스타일치과가 제안하는 ‘급속교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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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교정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삐뚤어지고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를 단기간에 재 형성하기 위하여 치아의 표면을 깎아내고, 본을 뜨고 여기에 보철물을 맞추는 것 이다.

이는 치아 삭제 량이 적은 경우에 약 7일에서 치아 배열이 심하게 밀집되어 있거나 돌출되어 있는 경우에는 치아를 과도하게 삭제해야 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치료까지 해야 한다. 때문에 기간이 길어져서 치아 신경치료에 필요한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치료를 받는 연령층이 대부분 젊은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의 젊은 층이라는데 있다.

미국의 유명한 심미보철과 의사이자 라미네이트비니어의 전도사를 자임하던 닥터 크리스텐슨 박사는 2006년 미국 치과의사협회지에 기고한 글에서 지적 하였듯이 대부분의 라미네이트나 치아성형 치료처럼 무분별한 비니어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 젊은 성인의 경우는 일생을 걸쳐 여러 번 새로 해야 하고 심한경우 비니어 접착제의 용해나 보철의 파절 변색 , 또는 이차우식의 생성으로 보철물을 다시 치료해야 할 경우 미량이라도 약간의 치아표면 삭제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것이 반복될 경우 종국에는 신경조직의 손상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젊은 성인의 경우는 우선적으로 치아를 깎지 않는 대표적인 보존적인 치과치료법인 교정치료를 대안으로 제시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의 변화에 관심이 많은 대부분의 젊은 성인들이 취업, 결혼, 유학, 면접 등을 위하여 치료기간이 짧은 장점을 내세운 세라믹 등의 비니어 치료에 쏠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정술 식의 새로운 변화로, 교정치료를 회피하던 사람들은 장기간 치료와 치료기간 중의 비심미성과 불편함 등의 문제가 하나씩 해소되고 있다.

강남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최근 많은 교정과 의사들의 희생적이며 빛나는 노력으로 교정치료기간의 감소에 큰 성과가 있었으며 튜브장치나 자가결찰 장치 형상기억 합금의 개발과 발전으로 전체 치료기간과 병원에 나오는 횟수 그리고 교정치료시간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라미네이트 등의 치료 대용정도라면 최대 6-7주 정도의 기간만 으로도 만족할 만한 치료결과가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눈에 거슬리는 교정 장치가 아닌 단단하지만 얇은 투명 프라스틱 막으로 교정을 하는 비 철사 교정 장치의 개발과 치아 뒷면에 위치하는 얇은 장치 또는 로듐코팅 와이어를 사용하면 교정치료의 심미성 문제도 거의 해결 가능하다. 그러나 이 모든 새로운 기법은 심미적 교정치료에 경험 많은 치과에서 상담 받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한편 "앞니가 부러지거나 충치 등의 이유로 손상을 받은 경우 또는 변색이 심하여 미백치료만으로는 좋은 심미적 결과가 나오기 힘든 경우 치아 크기의 문제 등 제한적 경우라면 라미네이트나 루미니어 등의 보철치료도 유효한 치료법이며,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자체를 백안시 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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