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강남’ 구월동에 도시형 오피스텔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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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그룹은 인천시 구월동에 짓는 도시형 오피스텔(조감도) 212실을 분양 중이다. 소형 오피스텔은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투자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월동은 반경 500m 안에 롯데·신세계·뉴코아 백화점, 아웃렛·대형마트·시청·공공기관 등이 있어 인천의 강남이라고 불릴 만큼 중심지 기능을 갖췄다.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 잠재 수요도 넉넉해 일대 오피스텔에 공실이 거의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은 롯데백화점부터 남동공단과 송도국제도시까지 연계된다. 이안그룹은 이 오피스텔에 대해 ▶입주 후에도 이안그룹이 책임관리하고 ▶거품 없는 분양가로 시행사가 직접 분양하며 ▶수익보다 프리미엄이 더 탐나는 투자환경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도시형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4700만~5100만원대이며, 비즈기업 오피스텔은 4100만~4300만원 선이다. 2011년 3월 준공하며 토지와 건물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신청금은 100만원이며 미계약 시 신청금 전액을 환불한다. 분양문의 032-427-2110.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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