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로 주식계좌와 은행계좌간 입출금 가능

중앙일보

입력

LG투자증권은 21일 사이버상에서 은행계좌와 증권위탁계좌간 자금이체와 은행잔고 조회 등이 가능한 원스톱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송금서비스란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해 주택, 신한은행 등 시중 10개 금융기관의 계좌와 LG투자증권의 위탁계좌와의 수시 이체가 가능하도록 만든 서비스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이버 주식투자고객은 계좌이체를 위해 객장이나 은행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

LG투자증권은 이 서비스의 보안을 위해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보안성 검토승인을 받았으며 금융사고에 대비, 10억원의 보장보험에도 가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LG투자증권의 주택은행 연계계좌서비스와 해당 은행의 홈뱅킹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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