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면 노르웨이 고등어가 2300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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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롯데마트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국산 고등어 가격의 약 40%에 판다. 창립 13주년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총 5주 동안 벌이는 할인행사의 하나다. 이 기간 롯데마트는 3000여 상품을 정가보다 싸게 판다. 24~30일에는 노르웨이산 냉동 고등어(500g)를 마리당 23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노르웨이산 냉동 고등어 30만 마리를 준비했다. 또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은 4700원(100g), 국거리용은 2380원(100g)에 판다. 시가보다 최대 50%까지 싼 가격이다.

 홈플러스 역시 창립 12주년 할인행사의 하나로 국산 생닭(500~600g)을 마리당 1000원에 판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20%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2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두 마리에 한해 선착순으로 살 수 있다. 물량은 점포당 250마리(일부 매장 150마리)다.

정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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