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입시 명문 제일학원] 2012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1등급 완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제일학원 언어영역 김용식 선생님


2011학년도 수능에서는 EBS와의 연계로 많은 작품과 지문이 그대로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 높은 문제가 출제가 되어 전년도보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변함없이 EBS와 연계되면서 작품과 지문이 출제되리라 보면서 다소 작년보다는 쉬워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러니 EBS와 관련된 교재들을 정리하면서 준비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012학년도 언어영역 1등급 완성 대비책

언어영역은 크게 듣기, 쓰기, 문학, 비문학(독해)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각 영역에 따라 학습법과 문제 접근법을 달리 해서 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듣기는 일회성이 있는 속성으로 집중해서 청취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능에서는, 처음에 문제 푸는데 불필요한 잔소리가 2~3분 정도 나올 때 그 시간에 쓰기 문제를 1~2문제 정도 풀어서 시간을 비축해주는 전략이 필요합니다.(그래서 비축된 시간을 어려운 지문에 할애한다면 보다 충분한 독해가 가능할 것이므로 정답을 맞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1번 문제가 나오기 전 문제와 선지를 충분히 보고, 듣기를 하면서 정답을 찾으면 바로 2번 문제와 선지를 먼저 보고, 이와 같이 차근차근 한다면 듣기 5문항을 다 맞출 것입니다. 특히 4번, 5번 문제는 같이 푸는 문제이므로 좀더 집중이 필요하겠죠. ☺ ☺

2. 쓰기는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습니다. 본인이 자신 있는 문제는 빠른 시간 내에 풀도록 하고 어려워하는 문제는 그 문제 유형을 체득할 때까지 훈련과 반복을 하십시오. 특히 7번 문제 유형 ‘자료의 해석과 활용’문제는 시간이 적잖이 소요되는 문제이고, 11번과 12번 문제 유형 ‘어휘 및 어법’은 문법적 지식이 있으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으므로 평소에 문법적 지식을 갖추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문학은 현대시, 고전시가, 수필, 현대소설, 고전소설, 극문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작품 내용을 읽기 전 출제된 문제를 먼저 훑어보고 나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살펴보고 작품을 읽어나간다면 보다 효과적인 감상과 함께 문제를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풀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훈련과 반복을 하시고 체득해 나가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문학에 자주 사용되는 용어가 낯설어 그 용어 때문에 고민하느라 시간을 빼앗겨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평소에 낯선 용어들을 정리하시고 익숙한 어휘로 만들어 놓아야 할 것입니다.

4. 비문학(독해)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지문이 2~5문항으로 출제되는데, 각 영역에 대한 배경지식과 어휘력이 독해의 관건입니다. 특히 취약한 영역에 대해서는 보다 관심을 갖고 지식과 어휘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해 방법은, 먼저 단락을 나누어 놓은 후 첫 단락을 꼼꼼하게 읽으면 중심 화제와 글의 전개 방향을 잡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 단락에서 주로 제시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락을 제외한 중간 단락은 핵심 내용과 접속어를 체크하면서 독해를 하고, 마지막 단락은 본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서 글쓴이의 관점과 태도를 드러내기 때문에 중요한 단락입니다. 따라서 꼼꼼하게 읽고 글쓴이의 관점과 태도를 파악하십시오.

훈련과 반복이 대가(大家)를 만든다고 합니다. 인내를 갖고 고통과 시련을 넘어가십시오. 탐스러운 열매가 그대에게 보답할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재수/입시 명문 제일학원 4월 개강반 모집]
- 강 : 4월 1일(금)
- 문 의 : 968-3535
- 홈페이지 : www.jeilschoo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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