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건축규정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는 14일 건축법 규정의 해석에 대해 시민들이 자주 물어오는 내용들을 질의 응답식으로 설명한 `건축법 질의회신 공개방''을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개설,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5일 개설될 이 공개방에는 그동안 시민들이 건축허가 등을 받는 과정에서 까다로운 건축법 규정을 접하고 자주 물어오던 사항들을 8백50여건의 사례로 나눠 질의응답식으로 풀어 설명한 내용이 실린다.

공개방에 들어가는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metro.seoul.kr)에 접속, `생활백과''→`주택'' 항목으로 들어가 `건축법 질의회신 공개방''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질의가 빈번한 사항은 추가 입력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건축관련 민원부서의 부조리 소지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02) 3707-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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