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인터넷社 변신 대규모 조직개편.인사

중앙일보

입력

전화 회사인 데이콤은 6일 인터넷 회사로 탈바꿈하는 조직개편에 이어 사장이 직접 차세대 사업단장을 맡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데이콤은 인터넷 사업본부와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정규석(丁奎錫)사장이 직접 내년 말로 예정된 개인휴대영상전화(IMT-2000)사업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데이콤측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천리안 사업단에 신설되는 전자상거래.인터넷서비스 등이 합쳐지면서 회사가 명실상부한 인터넷 종합통신 사업자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전무선임> ▶영업총괄부문장 박성도 <상무 승진> ▶경영지원실장 겸 홍보실장 노순석▶EC사업단장 박영수 <이사> ▶수도권영업본부장 이운용▶전략기획실장 강영철▶매스영업단장 최성원▶인터넷사업단장 김기준▶기술실장 구재정▶기업영업본부장 김태경 <보직 변경> ▶인터넷사업부문장 조익성▶경영기획부문장 박재천▶기업영업단장 정영수▶정보기술단장 김우한▶시설운용단장 이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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