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전 세계에서 만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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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어, 러시아어 등으로 번역, 출간돼 전 세계 독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재록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이 브라질에서 포르투갈어로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판권을 관리하고 있는 우림북은 2008년 3월 국내에서 발간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이 영어, 일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에 이어 포르투갈어로 번역, 발간됐다고 밝혔다. 인구 1억8000만 명의 브라질은 대부분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카톨릭 85%, 개신교 11%의 기독교 신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는 이 목사의 출생부터, 1982년 만민중앙교회 개척, 1993년 미국 크리스챤 월드지 선정 세계 50대 교회로 발돋움하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이 목사는 2010년 10월 미국 FBI와 법무부 마약단속국의 추천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과 2010년에는 러시아어권 최대 기독교 포탈 사이트인 인빅토리와 영어권 기독 언론인 크리스챤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목사는 자서전을 통해 그의 삶과 신앙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믿기 전 7년 간의 투병생활과 가정의 궁핍 등 세상의 괴로움 속에 살아왔다. 수 많은 치료법을 동원해도 꿈쩍도 안 하던 병마는 누나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기도원에서 무릎을 꿇는 순간 깨끗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이 목사는 자신의 치유경험을 '의심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의 신앙여정은 진솔하면서도 드라마틱하다. 질병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만나 치료를 받은 후 오늘날 권능의 목회자로 서기까지 하나님과 함께한 역사들이 감동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독자인 페이지 로비트씨는 아마존닷컴 서평에서 "'나의 삶, 나의 신앙(1)'은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이 목사의 헌신적인 행함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서평단체인 올 북스 리뷰에서는 '이달의 도서'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의 이야기들은 '나의 삶, 나의 신앙(2)'에서 계속 이어진다. '나의 삶 나의 신앙'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전국 대형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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