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 컴퓨터 부품 대형 상점 쭝관춘(中關村)에서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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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관춘을 세계 일류의 과학기술 단지로 육성하고 컴퓨터 부품의 분리, 산재, 불법상품 판매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0월 18일 베이징바이스콩(北京八億時空)컴퓨터사는 중국 최초의 컴퓨터 부품 대형 상점을 개장하였다. 이 상점의 출현으로 쭝관춘 전자 거리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중국 IT상품 판매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빠이스콩부품상가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이 밀집되어 있고 개방 진열해 놓아 소비자는 마음대로 살펴보고 선택할 수도 있다.

서비스 질량에도 신경을 써서 물품구매 후 문제가 있으면 보증기간 내에 수리는 물론 10위안을 손해배상하고 가짜 상품일 경우 교환과 동시에 판매 가격의 3배를 손해 배상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다.

< 컴퓨터세계일보>
*본 기사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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