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트롤 중장비용 유압기기 누적 생산 국내 첫 100만대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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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창원시 내동)은 25일 국내 최초로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모터·펌퍼)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5년 유압기·기 생산을 시작한 지 26년 만으로, 유압기기 분야 선두를 달리는 일본 업체에 비해 10년 이상 단축한 것이다. 이로써 두산모트롤은 국내 최고·최대 유압기기 제조회사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두산모트롤은 월 2만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 14%(판매량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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