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창업 “원가 창업” 시대 열렸다. - 호프 체인점 “술독”에서 시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원가 창업”시대가 열렸다. 독립점포 창업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었던 프랜차이즈 창업이 “원가 창업” 시스템을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예비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독립점포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간의 큰 비용차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점포를 창업하기에는 독립점포 창업 시보다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 부담이었다. 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프랜차이즈 창업을 해왔던 것이 현실이었다.

대부분 초보 창업을 하는 창업자들은 노하우나 경험이 부족하여, 스스로 독립 점포를 창업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일 수밖에 없었다. 이제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원가 창업” 시스템이 그것이다.


호프체인점 ‘술독’을 운영하고 있는 세움 F&S (대표 : 장상순 / www.sooldog.com)에서는 2010년 6월부터 “원가 창업”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독립점포의 창업비용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폭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날로 커져가는 요즈음, 획기적인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체인점 개설 시 발생하는 인테리어 수익이나, 집기류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원가 개념의 인테리어 시공과 집기류 공급을 함으로써, 창업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 장상순 대표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호프 체인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50만원 ~ 160만원 선. 하지만 술독의 “원가 창업” 시스템으로 창업을 할 경우, 평당 100만원에 인테리어를 시공할 수가 있다. 실 평수 50평의 매장이라면 인테리어 비용에서만 3000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집기류 역시 타 체인점보다 평당 3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절약 폭은 더욱 커진다.

인테리어 컨셉 또한 최신 스타일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어, 실제 매장을 방문할 경우 두 번 놀라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원가 창업” 시스템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이미 창업을 한 체인점주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라면 연내 200호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측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의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창업을 하면서, 비용은 독립점포의 경우와 비슷하게 들어간다는 점이 창업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폭리와 일방적 계약 사항들에 불만이 많았던 소비자들에게, 보다 투명한 가맹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원가 창업” 시스템이, 창업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술독 원가 창업 문의:02-554-9838 / www.sooldog.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