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스프리웰, 뉴욕과 6천190만달러에 재계약

중앙일보

입력

지난시즌 뉴욕 닉스의 미프로농구(NBA) 챔피언전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라트렐 스프리웰이 3일(한국시간) 5년간 6천19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97시즌 소속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P.J칼레시모 감독의 목을 졸라 거의 한시즌 내내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던 스프리웰은 지난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뉴욕으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지난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평균 16.4점을 올렸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팀내 최고인 20.4점으로 활약하며 뉴욕을 챔피언전까지 진출시켰다. [뉴욕 A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