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여의도서 6~7일 '리오' 신차발표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기아자동차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독자개발한 소형승용차 `리오(RIO)'의 신차발표회를 6일과 7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한다.

15일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열리는 신차발표회는 6일 개막식과 함께 신차탄생 패션쇼가 열리며 삼바춤 퍼레이드와 KMTV 음악프로 공개방송, 주부가요열창, 테크노댄스 공연과 경연대회, 미니카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또한 바자회 및 모금함 설치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모금행사도 열리며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야외 무료카페 및 용품코너, 차량 A/S코너도 설치된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 추첨을 통해 리오 1대를 지급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14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4개도시에서 동시에 신차발표회를 가지며 이에 앞서 7일부터 15일까지는 기타 13개 도시에서 순회 로드쇼 형식으로 리오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