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프랑스 FCI그룹 회장 내한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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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자동차 부품회사인 FCI그룹 필립 앙글라레 회장이 내한, 28일 한국FCI 경주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내 투자계획 등을 발힐 예정.

■한준호 중소기업청장은 28일 오후 5시 과천청사에서 미국 투자회사 SEI사 회장인 앨프리드 웨스트 미국동부경영자협회 의장의 예방을 받고 SEI의 국내자회사인 SEI에셋코리아를 통한 중소기업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을 초청, `경제전망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월례조찬회를 개최할 계획. ☎(02)773-4017/8.

■중소기업청은 생산기술연구원, 과학기술원 등 정부출연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서봉물산 등 47개 업체를 유망선진기술 이전 대상기업으로 추가 지정.

■신산업경영원은 `99년도 뉴미디어 대상' 수상업체로 데이콤, 롯데캐논, 한국후지쯔, 삼성BP화학 등 4개사를 선정하고 올해의 정보통신인으로 김범수 LG-EDS시스템 사장을 선정, 내달 1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시상할 예정. ☎(02)780-6096.

■다국적 생활용품업체인 P&G의 국내법인인 피앤지는 내달 1일부터 두달간 자사의 미용지 한 묶음을 구입하면 다국적 카드제조 및 판매업체인 홀마크사가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카드 2장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

■한국쓰리엠은 폴리프로필렌을 이용해 분진을 99.9% 걸러내줄 수 있는 공기정화기, 진공청소기용 필터를 개발, 출시했다고 27일 발표. ☎(02)3771-4058.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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