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해 단체협약이 만료된 100인 이상 사업장 1878곳 중 1624곳(86.5%)이 지난해 12월 말 현재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한도를 적용하기로 단체협약을 갱신했거나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1624곳 중 법정고시 한도를 지켜 단협을 고치거나 바꾸기로 합의한 사업장은 1598곳(98.4%)이며 한도를 초과한 업체는 26곳(1.6%)이다. 상급단체별 도입률은 한국노총 산하 사업장이 90.7%(1027곳 중 931곳)로 가장 높고 미가입 87%(238곳 중 207곳), 민주노총 79.3%(613곳 중 486곳) 순이었다.
[브리핑] 100인 이상 사업장 1878곳 중 1624곳 타임오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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