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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별도 보고 스키도 타고? 양평국제천문대 과학캠프 개최, 참가자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겨울 방학이 가까워지면서 여기저기 캠프를 알아보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유난히 긴 겨울방학에 어떤 캠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은 심도 있는 지식 탐구는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과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도 있다.


요즘은 해외 캠프와 영어 캠프가 예전보다 활성화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함없이 인기를 끄는 것이 바로 과학 캠프다. 어려운 과학 이론을 다양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실험과 실습으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시키기 때문이다.

한국청소년천문교육원과 양평국제천문대에서는 오는 2011년 1월부터 별지기 과학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양평국제천문대는 수도권에서 별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남은 곳이기도 하지만, “깨달음과 감동이 있는 천문교육”이라는 특별한 교육과정으로 연간 2만여 명이 다녀가는 유명한 곳이다.

주최측인 한국청소년천문교육원에서는, “2011년 별지기 과학캠프는 교실과 교실을 이동하며 성적과 수업에 매달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하는 법 보다는 밤하늘에서 꿈을 찾고 우주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자처하기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눈의 도시 평창, 국제천문대 백강별자리 캠프장

별지기 과학캠프는 야간 별자리 탐사 등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겨울 동계스포츠의 꽃인 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를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겨울 숲 생태 체험까지 가능한 과학 캠프다.

총 12시간이 배정된 별지기 과학캠프의 프로그램은 기초개념학습, StarGazing and hopping, 우주론 등의 3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 과학의 총아인 천문학을 이해하고 과학적인식과 소양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를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데 교육과정의 목적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별지기 과학캠프의 중심에는 일명 “곰대장”으로 불리우는 유주상 천문대장이 직접 주강사로 나서서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도 알기 쉽게, 그리고 감동 주는 여운이 있는 강의와 늘 열정적인 모습으로 꿈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만들고 체험해 볼 수 있는 Science Laboratory(과학 실험실)에서는 여러 가지 실험과 공작을 통해 즐거움과 과학적 이해를 돕고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Kit가 아닌 생활속 소재를 활용하여 생각하고 만들어 보며 원리를 찾아가는 양평국제천문대가 개발한 고유 프로그램이다.


▲ 국제천문대 백강별자리캠프장은…
2011년 별지기과학캠프가 진행될 “국제천문대 백강별자리캠프장”은 평창에 위치한 백강 리조트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펜션형 별장 20동을 보유한 아름다운 백강리조트에 설치되는 별자리캠프장에는 30대 이상의 다양한 천체망원경과 여섯 개의 천체관측 돔(Dome)이 배치되어 학생들의 천체관측이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바비큐파티를 비롯해서 고급스럽고 영양을 생각한 식단과 청결하고 깨끗한 숙소환경 등 최고의 시설에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캠프일정은 2011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총 4차에 나누어서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양평국제천문대 홈페이지 www.ngc7000.co.kr을 이용하거나 전화 (031-775-0823)문의가 가능하며, 일정표 및 상세내용은 천문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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