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골프계 무슨 일이 있었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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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J골프가 2010년 투어를 결산하는 프로그램을 성탄 특집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연속 4시간 동안 ‘아듀! 2010 J골프 중계석’을 방송한다. 1부는 LPGA에서 9승을 올린 한국 낭자들을 집중 조명한다. 올시즌 상금왕·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최나연(23·SK텔레콤), 세계랭킹 1위 신지애(22·미래에셋)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2부에선 김해천 해설위원과 함께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를 리뷰한다. JLPGA·일본프로골프투어·아시안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한국 선수들도 살핀다. 3부는 올 시즌 KLPGA투어 4관왕에 등극한 이보미(22·하이마트)를 초대하고 4부는 디 오픈·PGA 챔피언십 등 J골프가 중계한 메이저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24, 25일 밤 9시 30분엔 ‘성탄 특선, 감동의 순간들’을 방영한다. 디 오픈·PGA챔피언십 등의 뒷이야기와 우승자의 인터뷰 등을 모은 다큐 형식의 오피셜 필름이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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