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김학범 감독, 중국 허난 전예와 3년 계약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김학범 감독, 중국 허난 전예와 3년 계약

김학범(50) 전 성남 일화 감독이 9일 중국 프로축구 수퍼리그 허난 전예의 사령탑으로 3년 계약했다. 이로써 중국 수퍼리그의 한국인 감독은 광저우 헝다의 이장수 감독과 다롄 스더의 박성화 감독에 이어 세 명으로 늘어났다.

인천AG, 볼링 포함 36종목 확정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9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의 협의를 거쳐 36개 정식종목을 공식 발표했다. 28개 올림픽 종목에 볼링·야구·크리켓·가라테·카바디·세팍타크로·스쿼시·우슈가 포함됐고, 광저우 대회 42개 종목 중에선 인라인롤러·바둑·장기·당구·소프트볼·댄스스포츠·드래건보트가 탈락했다.

넥센, 삼성서 뛰던 투수 나이트 영입

프로야구 넥센은 새 외국인 투수로 올 시즌 삼성에서 6승(5패)을 올리고 중도 퇴출된 우완투수 브랜든 나이트(35)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27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9일 발표했다.

박주영, AS모나코 11월의 선수 선정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25)이 모나코 구단이 실시한 팬 투표에서 66%의 표를 얻어 아드리아누(15%)와 마티유 쿠타되(8%)를 제치고 1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박주영은 11월 정규리그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렸다.

박태환 포상금 2억5000만원 더 늘어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인 박태환(21·단국대)이 9일 수영복 브랜드 스피도코리아로부터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후원사인 SK텔레콤에서 3억6500만원을 받는 등 총 6억5000여만원의 포상금을 챙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