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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건국대, 나군 일반전형 수능성적 100%로 716명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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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계열 상관없이 어느 학부든 지원
가천의과학대

이길남 입학처장

가천의대는 의료·생명·약학·보건·복지분야 특성화 종합대학이다. 경영학·정보공학·체육과학·산업디자인과 같은 인접 과학 분야도 아우르고 있다. 정시모집은 나군(191명)과 다군(140명)에서 분할 모집한다. 전형은 크게 수능우수자 전형과 실기평가 전형으로 나뉜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보면 나군과 다군의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성적 70%와 학생부 교과 성적 30%를 적용해 선발한다. 실기평가 전형은 수능성적 40%와 학생부 교과 성적 30%, 실기평가 3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만 반영하며 백분위 성적을 활용한다.

 다군의 생명과학과는 수리 가형 선택 시 10%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나군 경상학부·산업디자인학과·체육과학부는 언어 40%, 외국어 40%를 반영하고 수리와 탐구 영역(2과목 평균) 중 상위 영역을 20% 반영해 뽑는다. 나군 자연·공학계열 학부(과)에서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와 탐구 영역(2과목 평균) 중 상위 영역을 20% 반영한다. 다군은 모든 학부(과)에서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을 반영하며 가장 우수한 영역을 45%, 둘째 우수한 영역을 35%, 셋째 우수한 영역을 20%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학년별로 국·영·수·사회·과학 5개 교과 중 우수한 3개 교과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가천의대는 문·이과 학생들이 계열을 교차해 어느 학부(과)든지 지원할 수 있다. 경원대와 통합을 앞두고 있다. 정시 모집기간은 18~23일.

나·다군 ‘수능 80% - 학생부 20%’ 적용
강남대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

강남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 나, 다 군에서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655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에서 미등록 등으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을 뽑는다.

 수능 성적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외국어·탐구 2과목,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외국어·탐구 2과목 등 3개 영역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수험생 모두 인문사회, 자연계 구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사회,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영어·과학 과목을 반영한다. 이수단위를 포함해 과목 등급을 본교의 산출방법으로 계산해 사용한다.

 전형 방법으로 가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다군은 ‘수능 80% + 학생부 20%’를 적용한다. 논술과 면접 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다군의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 , 실기 60%’로, 음악학과는 ‘수능 20%,+ 실기80%’로,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졸업자, 기회균등선발 전형도 ‘수능 80% , 학생부 20%’를 적용해 선발하는데 최저학력 기준은 별도로 없다.

 원서는 18일(토)부터 23일(목)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음악학과, 회화·디자인학부, 사회체육학과,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등의 실기고사는 내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1일 이전에 학생선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강남대는 국내 최초로 사회사업학과(1953년)와 노인복지학과(1991년), 실버산업학부(2005년)을 설치했다. 고령사회 대비 실버산업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2009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뽑히기도 했다.

일반전형 가군 50%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
가톨릭대

최창완 입학처장

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592명, 특별전형에서 228명, 나군 일반전형에서 16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201명 등 모두 1037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 및 자연·공학계(생활과학부 포함) 모집 단위는 가·다군에서 분할모집을 한다. 간호학과는 가·나군에서 분할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가군(음악과·신학과 제외)의 경우 모집인원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뽑는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식은 ‘3+1’체제다.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생활과학부는 문·이과 학생 모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는 사회교과 선택 학생과 과학교과 선택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수리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 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인문·사회계 모집 단위와 신학과는 제외된다.

  신학과·간호학과·음악과를 제외한 가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학생부 심화선택 과목 반영에 있어 4개 반영 교과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8과목만 반영한다. 2010년 2월 이전 고교졸업자는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농어촌학생 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국가유공자 및 자손 전형, 만학도 전형, 수도자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등의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올해 ‘100% 취업보장 의료경영인재 장학제도’도 신설했다. 원서접수는 18~23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신학과는 성신교정 교학과에서 직접 접수한다.

다군 일반전형, 수능 70% - 학생부 30% 반영
건국대

김진기 입학처장

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성적 100%로 716명을 뽑는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로 689명을 선발한다. 전문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자율전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63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능 탐구영역 반영 과목이 2개로 축소되면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 25%, 외국어 35%, 탐구 2과목 각 5%씩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30%, 외국어 30%, 탐구 2과목 각 10%씩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에 수리와 탐구(2과목) 중 좋은 성적을 20% 반영한다. 문과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제2외국어나 한문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받는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만 반영하며 고 2·3학년 성적을 쓴다. 사범계열 구술고사는 올해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충주캠퍼스는 가군(38명)과 다군(704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 디자인조형대학은 비실기전형으로 변경됐다. 다군 인문·자연계는 수능(50%)과 학생부(50%)를 반영하며 수능은 백분위를 사용한다. 각 계열간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자연과학대학(스포츠과학부 제외) 및 의료생명대학 지원자의 경우 수능 수리 가형 취득점수(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만점 100점 이내에서 부여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다. 수능은 3개 영역을 반영하며 언어·수리·외국어 중 성적이 좋은 2개 영역과 탐구영역(2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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