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포에틱 콘서트 열려

중앙일보

입력

、사랑의 문화봉사단 기금 모금-이동원 포에틱 콘서트‘가 오는 22∼23일 서울 정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가수 이동원은 서정적인 가사의 노래를 주로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래하는 음유시인'. 70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향수'를 비롯해 '가을편지' '이별노래' '불새'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등의 히트곡을 내놓은 바 있다.

콘서트에선 이들 대표곡과 함께 시를 노랫말로 쓴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10여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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